[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헤지 편드 매니저인 윌리엄 애크먼은 6일, 보더스 그룹의 반스 & 노블 인수를 지원할 것이라고 6일 말했다.
보더스는 최근 증권감독당국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주당 16달러, 총 9억6370만달러에 반스 & 노블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기업매각 결정을 내린 반스 & 노블은 현재 5개의 잠정적 구매자들이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보더스나 애크먼 측으로부터 인수의사를 접수하지 않은 상태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현재 보유중인 주식에 신주인수권증권(warrant)까지 행사할 경우 총 37.3%의 보더스 지분을 갖게되는 애크먼은 최근 미국에는 전국규모의 전문 서점 체인 2개사가 동시에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보더스와 그보다 규모가 큰 반스 & 노블은 모두 온라인 소매업체들과 전자북에 밀려 고전을 겪고 있다.
애크먼의 반스 & 노블 인수 지원 소식으로 보더스의 주식은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7분 현재 24% 폭등한 1.34달러에, 반스& 노블의 주식은 17% 치솟은 15.54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