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교보증권은 DRAM 가격의 낙폭 확대가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6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 주 DRAM 현물 가격은 가격 약세가 지속됐다. 1Gb DDR3(1,333㎒) 현물 가격은 직전주보다 9.1% 하락한 1.20달러, 1Gb DDR2(800㎒) 현물 가격도 전주보다 9.2% 떨어진 1.29달러였다.
구자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하반월 DRAM 고정가격이 예상보다 크게(12% 하락) 빠지면서 현물시장을 자극시켰으며, Vendor들이 적극적인 판매로 가격 하락폭이 커졌던 것"이라고 풀이했다.
특히, 2Gb Mono DRAM이 1Gb DRAM 보다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PC OEM은 기존에 주력 Module 제품용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PC OEM은 향후 기존 주력 Module 제품을 2GB Module(1Gb 16개)에서 4GB Module(2Gb 16개)으로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구 애널리스트는 "2Gb Mono 제품 가격 하락은 DRAM 수요에 긍정적 전망"이라며 "DRAM 가격의 바닥 시점은 시장에서 전망하는 시점(11년 2분기)보다 빨라질 것(10년말~11년1분기)"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 주 NAND 현물 가격은 강세가 지속됐다. 32Gb MLC 현물가격은 직전주보다 4.6% 상승한 5.46달러, 16Gb MLC는 7.4% 상승한 4.07달러였다.
그는 "연말 계절적인 성수기에 예상보다 미국시장에서 SET 수요가 견조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고보유에 보수적이었던 Dealer들이 다소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일부 Trader들은 긴급 주문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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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