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 출발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로존 부채우려 완화로 유로/달러가 1.32달러선으로 반등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뉴욕증시 강세 영향으로 국내증시도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140원대 중반에서는 하방경직성이 강화되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저 9시 54분 현재 1145.60/70원으로 전날보다 4.70/6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0원 하락한 1144.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가운데 1143~1145원선에서 좁은 레인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 고점은 1145.90원, 저점은 1143.0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1950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2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며서 사흘째 사자세다.
한편 새벽 뉴욕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들과 유로존 부채우려 완화에 힘입어 연이틀째 랠리를 펼쳤다. 유로화도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 연장조치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반등했다. 아시아시장에서도 유로/달러는 1.32달러대 초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유럽중앙으행이 유동성 프로그램을 연장할 것이라 밝히면서 유로/달러가 상승세를 보이고 양호한 경제지표로 뉴욕증시도 반등하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1140원대 지지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딜러도 "전일1140원대의 강한 하방 경직성을 확인했듯이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140원 초중반대의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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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