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54개의 기업, NGO, 재단, 연구소, 협회 등과 손잡고 국내 최초의 네트워크형 연합 사회기여재단인 ‘작은 도움 클럽(Every Little Helps Club)’을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작은 도움 클럽’은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 지식, 시스템, 기술, 아이디어, 인력지원 등의 ‘재능기부’ ▲ 현금, 증권, 부동산 등의 ‘현금기부’ ▲ 상품, 시설이용지원 등의 ‘현물기부’ 등 각자의 역량을 모아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연합재단.
인프라, 예산, 인력, 노하우 부족으로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네트워크를 통한 참여기반을 제공해 실질적인 사회기여를 확대시키고, 다양한 조직의 강점을 살린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전개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사의 브랜드 가치까지 크게 제고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회공헌 지식 및 정보 제공, 회원사 니즈에 맞춘 특별 프로그램 기획, 상품포장 및 광고 등에 작은 도움 클럽 로고 사용,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공동 캠페인에 회원사 로고 상시 노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의 블루오션’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협력회사 및 일반기업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의 기업이 예산, 운영조직, 시스템, 프로그램 등의 부재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지 못하고 있으며, 조사에 참여한 모든 기업 중 78%는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연합재단에 참여할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 같은 국내 최초의 사회기여 모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많은 협력회사와 일반 기업, 단체, 개인들이 사회기여에 대한 관심과 의지는 있지만 적절한 프로그램을 모르거나 혼자 하기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들의 힘과 꿈을 합하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나눔의 위대한 나비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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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