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기자] 유럽중앙은행(ECB)는 당초 내년 1월까지 예정된 무제한 유동성 공급정책을 적어도 내년 4월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ECB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현행 1.0%로 유지하기로 결정, 19개월 연속 금리동결을 이어갈 것임을 발표한 바 있다.
2일 쟝-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금리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1주와 1개월 그리고 3개월물을 포함, 일반 은행들에 대한 무제한 대출 시행을 내년 4월 12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고 경제전망에 대한 하방 위험이 늘었지만 최근 거시지표들로 보아 긍정적인 기저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ECB 스태프들이 작성한 경제전망 업데이트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은 소폭 상향 조정됐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범위만 축소한 채 중간 점은 동일하게 제시됐다.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는 1.6%~1.8% 범위로, 지난 9월의 1.4%~1.8%에서 다소 높게 제시됐다.
내년 전망치는 이전의 0.5%~2.3%에서 0.7%~2.1% 범위로 조정됐다.
인플레이션 전망과 관련해, 올해 수치는 1.5%~1.7% 범위로 이전과 동일했으며, 내년 전망치는 이전 1.2%~2.2%에서 소폭 높인 1.3~2.3% 범위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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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