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지난 주(11월 27일 기준)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 주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3만 6000 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2만 6000 건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0만 7000 건에서 42만 5000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 역시 427만 명으로, 직전주에 비해 5만 3000 건 늘어났다.
다만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43만 1000 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5750 건 감소하며 2008년 8월 2일 주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한편 당초 40만 7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1만 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반응.
▶ 올리버 퍼시, 개리 골드버그 파이낸셜서비시즈 사장
"유럽에서 발생하는 상황으로 실업지표가 가려질 것이다. 실업지표는 개선된 수치와 실망스런 수치 사이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분명 개선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업률을 낮추기에는 역부족이다. 누진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
▶ 프레드 딕슨, 데이빗슨사 수석 시장 전략가
"실업지표는 증시 오전 장세에 아주 미미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내일 월간 비농업부문 민간고용지표가 놀랄만한 긍정적 지수를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노동시장은 고통스러울만큼 느리게 전진할 것이라 생각한다. 실업수당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서둘러 일자리를 찾을 것이다."
▶ 션 인크레모나, 4캐스트 이코노미스트
"지난주 감소가 상당한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감소폭을 완전히 반납한 것은 아니다. 추수감사절 연휴의 영향이 크다. 4주 이동평균치는 여전히 감소세이기 때문에 이번 지표는 노동시장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상쇄하는 것이 아니다."
[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