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KT자회사 케이티스가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2일 케이티스(대표이사 노태석)는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케이티스는 ▲광고사업 시장 확대 ▲온·오프라인 종합 유통사업 확대 ▲컨택센터 및 솔루션사업 확대강화 ▲원격 의료상담 등 U-헬스케어 사업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 노태석 대표이사는 "2010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610억원이며 이 추세로 볼때 올해 매출은 3400억원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영업 이익률은 업계 1위로 매년 200억원 이상의 현금이 창출되고 있으며 외부 차입금이 전혀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티스의 사업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고객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KT그룹 계열사와 은행, 병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 마켓 사업으로 구분된다.
케이티스는 KT의 유무선 통합서비스 쿡앤쇼의 고객센터를 포함해 KT그룹 계열사의 약 20개 컨택센터를 위탁운영 하고 있다. 쿡앤쇼 고객센터는 고객응대, A/S 처리 등과 같은 고객서비스는 물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마케팅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KT의 쿡앤쇼 유무선 통합서비스 출범과 아이폰 출시 등에 따른 고객 마케팅이 강화되면서 케이티스의 쿡앤쇼 고객센터 관련 매출액도 큰 폭으로 늘었다. 2009년 235억원에불과했던 쿡앤쇼 고객센터 매출은 올해 3분기 누적 1340억원으로 급증했다.
또 케이티스는 2010년 8월 유통사업본부를 출범시켰다. 케이티스는 전국 80여개의 이마트 매장을 통해 아이패드를 포함한 태블릿PC와 각종 스마트폰 등 복합 통신제품을 판매 유통하는 사업과 전국 4개 지역에 고객체험매장인 안테나숍(Olleh Avenue)을 오픈 예정이며 2015년까지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티스는 2010년을 신성장 전략 추진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기존 사업인 컨택센터 사업과 지역기반 광고 사업을 강화시키는 한편 유통사업본부를 출범시켜 통신제품 유통사업을 확대시켰다.
한편 케이티스는 수요예측을 진행 후 오는 6일 공모 가격이 최종 확정한다. 공모 희망가격은 1주당 2500원~3100원이다. 이달 8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면 오는 17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첫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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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