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다시 114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유로/달러가 1.31달러선으로 반등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또 국내증시도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 속에 1% 이상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일조했다.
다만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여전히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0원 하락한 1149.30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0원 하락한 1145.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하방 경직성이 강화된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으로 남북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면서 상승전환하며 1154.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이날 일본 도쿄신문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간부가 새해가 되기 전 경기도를 향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으로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고점 인식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하고 주식 관련 물량도 나오며서 1140원대로 재차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 고점은 1154.00원, 저점은 1144.50원을 기록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들이 4000억원 이상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1950선을 돌파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으로 1140원대 중반까지 밀렸지만 북한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상승하는 등 변동성 장세가 지속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북한과 유로존 리스크가 최그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1145~1155 레인지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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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