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내년 천연가스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2일 골드만 삭스는 글로벌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천연가스 가격 전망치를 백만BTU당 4달러로 기존 전망치에서 1.25달러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 삭스는 내년 유가의 오름세로 인해 천연가스에 대한 채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3/4분기에 이르러 천연가스 가격이 백만BTU당 3.7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천연가스 재고량은 3조 8430억 입방피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재고가 이미 포화상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다만 천연가스 가격이 2012년에 이르러서는 백만BTU당 4.25달러 수준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가격은 내년 배럴당 평균 100달 수준에 도달할 것이며 2012년에는 110달러 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