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S&P500지수, 1450선까지 20% 상승 - 골드만삭스
- 은행주 비롯 정크본드, 위안화, 상품시장 강세 예상
[뉴스핌=정지서기자]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도 미국 증시가 투자자들의 위험 베팅에 힘입어 강세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일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S&P500 지수가 1450포인트를 돌파, 20%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일 기준으로 1206.0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이 지수는 올 한해만 해도 연간 8.2%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 2007년 10월의 낙폭에서 3/5가량 회복한 상황.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내년 경기가 회복 모멘텀을 확보해 상승 국면을 맞이할 것인 만큼 시장 참가자들의 위험추구 경향이 주식시장에서 활발히 되살아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 상승으로 정크본드와 금을 비롯한 상품, 일본증시, 위안화 등이 인기 상품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골드만 삭스는 미국 증시의 은행주에 주목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KBW 은행지수(KBW Bank Index)는 지난 1일 기록한 45포인트에서 오는 2011년 말에 57포인트 까지 상승하며 25%의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관련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기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출 증가가 커지며 점진적으로 은행주 수익률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골드만 삭스는 미국의 2011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0% 에서 2.7%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12년은 3.6%의 성장을 내다보며 내년 미국 경기가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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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