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최대 소매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투자 은행 메릴린치를 인수 한 후 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뱅크오브아시아(Bank of Asia)'라는 명칭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 BofA가 메릴린치 인수 후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투자은행(IB) 부문에서 30%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켰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지난 2008년 BofA는 메릴린치를 인수한 후 IB를 포함 한 자산관리 업무와 국제 기능 강화로 최대 금융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BofA는 원래 아시아 시장에서 IB사업을 영위하지 않았으나, 메릴린치를 인수한 뒤에 이들이 강점으로 지니고 있던 아태지역에서 이익을 내고 있다.
특히 BofA-메릴린치는 중국의 건설은행 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거둔 순수익이 51억 달러로 작년 말을 기점으로 7배나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BofA는 올해 인수합병(M&A) 자문 및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M&A 자문분야에선 6위에 올랐고, IPO 부문에선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린치와 합병하기 전 BofA의 순위는 10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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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