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12월 회사채 신용스프레드가 단기조정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한화증권의 이종명 크레딧애널리스트는 12월 회사채 시장에 대해 이같이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12~1월 만기 급증으로 12월 회사채 발행은 11월과 비슷한 대규모일 것"이라면서도 "12월 회사채 순증은 11월에 비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관측했다.
12월중 회사채 발행 4.3~4.7조원, 순증 1.3~1.7조원일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10~11월 대규모 순증으로 상당한 선발행이 이루어졌다"며 "▲ 연말 기업들의 부채비율 관리 ▲ 원자재 가격 조정 ▲ 경기 둔화에 따른 재고조정 ▲ 설비투자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운전자금 및 투자자금 수요 감소 등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물론, 전월과 비교해서 큰 폭의 감소를 보이더라도 회사채 순증은 평균 수준이상을유지할 것이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기업들의 업황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과거 평균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회사채 수요도 이전보다 다소 둔화될 요인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견실하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12월중 회사채 신용스프레드가 중기적인 축소세가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기적인 조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 ▲ 기업실적 둔화 전망 ▲ 저금리 기조에 따른 회사채 금리의 메리트 감소 ▲ 유럽 재정위기의 확산 우려 재부각 ▲ 기술적으로 역사적 평균 대비 작은 축소 여유폭 등을 고려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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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