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두번보장형)’ 내놔
- 치명적질병 발병해도 보험금 재지급
[뉴스핌=송의준기자] 암을 비롯한 CI(중대한 질병)를 두 번 보장 받는 길이 열렸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2일 중대한 암이 재발해도 한 번 더 보장해주는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두번보장형)’을 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암을 두 번 보장하는 것은 이 상품이 업계 최초다.
처음 암이 발병해 보험금을 받은 후 또 다시 암이 발병해도 보험금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는 게 이 상품의 특징이다. 다만 두 번째 암은 최초 암이 발병한지 1년이 지나야 하고 부위가 달라야 한다. 기존상품은 암 발병 시 최초 1회만 보장했다.
암뿐만 아니라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뇌졸중 등 다른 CI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두 번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상품이 출시된 이유는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기술 발달로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지만 암을 비롯한 CI가 다시 발병하는 경우가 빈번해 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실제로 암의 경우 5년 이상 생존율이 남성 48.3%, 여성 67.1%에 이르는 반면 암 발병 후 5년 이내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에 걸리는 확률이 25%를 넘고, 10년 이상은 40%에 달한다.
교보생명 홍보팀의 송국현 파트장은 “큰 병에 걸려 완치됐더라도 더 이상 보장 받지 못한다면 재발할 경우 막대한 치료비용 때문에 큰 고통을 겪게 된다”며 “이 상품은 보장 횟수를 늘려 치료비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또 치명적질병이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돼 계속 보험료를 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사망, 장기간병상태까지 평생 보장할 뿐만 아니라 보험 하나로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온 가족이 폭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는 보험료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목돈이 필요할 땐 해약하지 않고 필요한 자금을 중도에 꺼내 쓸 수도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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