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2일 채권시장은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 완화 등 대외여건의 변화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증권 정임보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약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미국 및 유럽 주가가 2% 이상 급등한 가운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7bp 급등하는 등 대외 여건은 금일 국내 채권 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기둔화 및 유로존 신용위험 확산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지만 단기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경계감과 레벨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 완화와 금일 ECB 및 주말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관측했다.
전일 포르투갈 5년물 CDS 스프레드가 70bp 가까이 급락하는 등 유로존 국가들의 CDS 스프레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가파른 하락세를 지속하던 유로-달러 환율은 원빅 이상 급등하여 1.30 달러를 재차 상회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ECB에서 국채 매입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다는 루머 속에 전일 포르투갈이 국채 발행에 성공함에 따라 유로존 재정적자 문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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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