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비자(VISA)코리아 제임스 딕슨 사장은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하루빨리 앞당기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세계에 통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비자코리아 제임스 딕슨 사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비자는 모바일 지불결제 인프라를 전세계에 통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모바일 지불결제 시장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딕슨 사장은 모바일 결제시장이 언제 대세가 될지는 소비자에게 달려있다고 하면서도 전세계적으로 변화는 찾아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미 북미에서는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결제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지불결제의 편리성을 깨닫고 있어 비자도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자는 모바일 결제시스템의 구축의 일환으로 모바일 단말기 제조업자와 금융기관 등과 협업을 구축하고 있고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모바일 플랫폼 작업도 하고 있다.
다만 모바일 결제 시스템 상용화는 국가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딕슨 사장은 "모바일 결제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서로간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 국가간 어떻게 협력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모바일 결제시 보안문제와 관련해 딕슨 사장은 "이동통신사와 가맹점, 카드소지자들의 보안이 유지되기 위해 비정상적인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며 "다양한 컨텐츠 뿐 아니라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 부분들까지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향후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앞장서 구축하려는 VISA카드의 핵심 네트워크인 비자넷(VisaNet)은 세계 최대의 전자 지불결제 시스템으로 초당 2만건 이상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다.
1973년 최초의 전자 승인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4곳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120만 마일에 이르는 광케이블에 접속된 1600개의 보안 네트워크 단말기를 전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딕슨 사장은 "현재 비자 외에도 지불결제 시스템을 갖춘 회사들이 있지만 우리는 이같은 경쟁을 환영한다"며 "소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 중에서 더 나은 것을 택하면 될 것이고 우리는 보안성과 안정성, 신속성, 확장성, 유연성 모든 면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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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