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 기자]다음 달 중순까지 우리나라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의 의견에 황사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 12분 현재 공기청정기 제조사 웅진코웨이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전날보다 600원(1.47%) 오른 4만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컨필터와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성창에어텍도 전날보다 60원(2.21%) 오른 2775원을 기록하며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매수 상위에는 키움증권, 한국증권, 이트레이, CS, 메릴린치 등이 올라있다.
또 공기청정 관련주 위닉스 역시 50원(0.98%) 상승한 5130원, 황사관련 의약품을 제조하는 안국약품은 50원(0.95%) 오른 533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다.
극세사를 이용한 청소용품 및 마스크 생산 업체 웰크론도 전날보다 210원(5.72%) 오른 38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과 남부권에 이어 중부권의 황사 등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하는 '중부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를 대전광역시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 발원지인 고비사막과 내몽골 지역에 최근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황사 발원지에서 우리나라로 향하는 대기의 흐름이 계속되면서 다음 달 중순까지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황사주에 대한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이청 기자(ch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