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주식과 원화도 동반 하락세다.
이날 시장은 전날 발표된 12월 국채발행계획을 바탕으로 강세를 지속하는 듯했다.
하지만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이 "한·미 연합훈련이 한반도를 전쟁직전까지 몰고가고 있다"고 비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금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현재 112.32로 13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4틱 오른 112.49에 출발한 뒤 112.42와 112.58 사이의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해 112.28까지 밀려난 모습이다.
외국인들은 333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도 47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은 3250계약을 순매수 중이며 은행도 460계약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투신과 보험 역시 240계약과 75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북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이 오르고 국채선물은 하락하고 있다"며 "손절도 좀 나오는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환율이 너무 올라버렸다"며 "외국인은 선물매도를 오히려 좀 줄였지만 장은 약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 역시 "북한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주식, 원화와 동반해 채권도 약해지는 모습"이라며 "대신, 증권은 넓은 저평을 바탕으로 매수에 나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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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