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내년에도 국내 증시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3분기 중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분기 중 선행지표 기준으로 순환적 경기 고점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코스피 2200p 이상 레벨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유입된 외국계 자금이 차익 실현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11년의 국내외 증시도 강세의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궤적과 시장의 수급, 밸류에이션이 우호적인 환경을 감안한다면 코스피 중심축을 기준으로 올해보다 25%가량 상승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긍정적 전망의 근거로 △ 경기 안정화 속 양호한 궤적 전망 △ 외국인 및 국내 수급 개선 가능성 △ 밸류에이션 상향 △ 정책 관련 국내외 양호한 유동성 여건 등을 꼽았다.
특히 투자전략에 있어서는 안정화 및 집중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H11 중 자동차 및 화학, 산업재 등의 시장 주도는 지속될 것이고 재고 및 경기 순환 개선, 시장금리 상승 등 관점에서 IT 업종은 현 시점부터, 금융업종은 내년 2분기 이후부터 단계적 비중 정상화, 또는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원자재, 금리, 환율 변화에도 불구 이익 안정성이 높은 먹이사슬 최상단의 완제품 생산 기업에 집중화돼 있으며 올해 형성된 신규 테마의 숙성 및 진화 관련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는 기업에 대한 집중화가 필요하다는 것.
또 "중국의 서비스업 및 소비 관련 구조 변화 수혜가 예상되는 중국 연계 유통 업체와 개도국 자본 통제 관련 Capital Outflow 확대로 인한 수혜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밖에 국내외 Capex 확대 사이클과 관련된 기계 및 IT, 국내 Money Move 가능성에 따른 Wealth Management 및 Wrap 시장 확대로 증권업종도 추천했다.
미래에셋은 "단, 금융시장 내 유동성과 방향성 기대의 쏠림, 중국 경제 및 정책 변화, 미-중 마찰 심화 등의 리스크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유망종목으로 △ LG전자 △ 삼성전자 △ 기아차 △ 현대모비스 △ 제일모직 △ LG화학 △ 롯데쇼핑 △ GKL △ 대한항공 등을 꼽기도 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