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 조중재 애널리스트는 19일 "내년에도 지표금리 움직임은 금융위기 발행 이후와 비슷한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선진국의 부진한 고용시장과 개도국의 물가우려로 인한 금리인상은 국제공조의 균열을 낳고 있다"면서 "2011년에도 기조적인 경기 금리의 상승 및 하락은 발생하기 힘들다"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가장 중요한 변수로 신용 사이클을 꼽았다.
미국이 경기회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은행권을 압박하기 위해 차압사태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 이를 계기로 국제공조가 강화되고 신용팽창 사이클이 시작돼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그는 "단기투자기관은 금리가 박스권 상단에 근접할수록 매수강도를 높이지만 개별 채권선정에 있어 유동성에 초점을 맞춰 탄력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장기투자기관의 경우 미국의 차압사태의 진행과정을 지켜보며 부실채권의 정리가 가속화될수록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라는 것.
조 애널리스트는 "기간 스프레드보다는 크레딧 스프레드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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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