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CJ그룹이 미디어의 사업부문을 통합키로 하면서 주가 역시 강세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CJ는 전거래일보다 5.48%, 4200원 오른 8만 900원에 거래 중이다. 온미디어도 5.93% 오르며 이번 통합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반영하는 모습.
그 외 CJ인터넷과 엠넷미디어도 2% 안팎의 상승세로 이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CJ그룹은 CJ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 온미디어, 엠넷미디어, CJ인터넷, 오미디어홀딩스 등 그룹내 6개 계열사를 통합키로 했다.
통합법인 CJ E&M(가칭)이 방송/영화/음원/인터넷 콘텐츠를 총괄 운영하게 될 경우 최대주주인 CJ의 지분율37.3%에 달할 전망.
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통합법인(CJ E&M) 출범은 CJ그룹내 미디어/인터넷/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의 규모의 경제와 비용효율화 극대화로 시너지 효과 창출히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 이벤트"라며 "보유 케이블 PP수 19개로 케이블TV 시청점유율 30% 수준에 이르면서 케이블TV 광고와 수신료 협상력이 크게 강화되고 규모의 경제로 광고단가 인상 및 수신료 수익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각 미디어 계열사별 사업시스템 통합 및 재정비에 의한 원가 및 비용절감으로 장기 수익성 강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통합법인의 연간 매출은 1조 3000억원 수준 도달이 가능하고 순이익은 1000억원을 상회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며 "통합법인(CJ E&M)의 기업가치는 향후 성장 프리미엄이 적용될 경우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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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