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jspim] 다음은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입니다.
오늘 금통위에서는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과 같이 이번에도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총액한도대출 금리를 1.25%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세계경제는 신흥시장국 경제가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고 선진국 경제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험요인이 여전하지만 회복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G20 이후 글로벌 환율여건이 완화됐다고 판단한다.
국내 경기는 소비가 증가하고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등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9월중 소비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소폭 늘어났다. 설비투자는 그간의 큰 폭 증가로 둔화됐다.
경기속도는 둔화되겠지만 수출증가와 내수증가에 힘입어 상승기조 이어갈 것으로 본다.
소비자 물가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상승률이 더욱 높아졌다. 앞으로 물가는 10월보다는 낮아지겠지만 경기상승과 국제 원자재가 상승으로 높아질 것으로 본다.
고용사정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제조부분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민간부분을 중심으로 개선세 지속되고 있다.
장기시장금리는 큰폭 하락해 사상최저 수준을 기록한 후 높은 물가수준 등으로 반등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가 활발하지 않았지만 은행의 주택대출태도 완화로 증가했다.
7월이후 금리를 0.25%p인상했지만 여전히 통화기조는 완화적이다.
앞으로 통화정책은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용하되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행해 나갈 것이다.
오늘 한은 기준금리를 25bp인상하기로 한 결정은 만장일치였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