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국채선물이 하락하고 있다.
11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이를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미국채 수익률의 상승이나, 오늘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서 외자규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점 또한 부담이다.
다만 외국인들은 순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24분현재 112.70으로 전날보다 3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7틱 내린 111.67에 출발한 뒤 111.62까지 밀려났지만 낙폭을 되돌려 111.72까지 올라섰다.
외국인들은 104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도 49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증권은 38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투신과 보험도 520계약과 64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채 급등, 금통위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초반 좀 밀리는 분위기였는데 외국인들이 1000계약 정도 한번에 매수하면서 다소 진정됐다"면서도 "부담은 여전한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서 외자규제가 논의될 것이라는 소식도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는 국내 기관의 미결제가 많기 때문에 등락폭이 상당히 큰 금통위가 될 듯하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채 수익률 상승, 금통위, 외자규제 등 부담이 여전하지만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며 "금통위 금리인상이 반영됐다는 인식들이 있지만 막상 결과가 발표되면 장이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