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4분기 미국의 경제와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필라델피아 연은이 43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는 4분기에 2.2% 성장에 그쳐 3개월전 예상했던 2.8% 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 실업률은 9.6%로 이전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서베이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향후 4개 분기의 일자리 증가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이들은 4분기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매월 8만6000개 증가하고 2011년 1분기에는 월 10만4200개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이전 4분기 예상치인 월 11만4100개, 2011년 1분기의 월 15만9300개 증가에 비해 줄어든 수치이다.
인플레이션 전망도 축소됐다. 향후 10년간 전문가들은 표제 CPI 인플레이션이 연율로 평균 2.2%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지난번 서베이에서 나온 전망치는 2.3%였다.
향후 10년간의 PCE인플레이션 전망은 2% 증가로 지난번 조사 당시의 예상증가율인 2.11%에 비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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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