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대신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2010년~2011년 평균 PER 10배의 낮은 Valuation(업종평균 약 12.5배)과 그동안 한화케미칼 Valuation의 디스카운트 요인이던 성장성 한계를 신규사업(태양광,바이오 등)을 통해 일부 해소시키는 과정에 있다"면서"무엇보다 주력품목인 폴리에틸렌(LDPE) 가격상승과 가성소다 증설효과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3분기, 시장 예상치 상회…4분기 영업이익, 4개 분기 연속 1000억원 수준
동사의 2010년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203억원(0.8% qoq, 17.8% yoy), 1,437억원(19.1%, 58.8%)을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상회하였다.
특히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3분기 매출액은 PE 가격상승 및 가성소다 증설효과(2010년 4월 이후)에 의한 것이다. 영업이익 개선은 LDPE 및 EVA, 가성소다 가격상승 때문이다.
특히 3분기 평균 LDPE 국제가격은 톤당 1,469달러로 전분기 대비 14% 상승하였으며 최근 국제가격은 톤당 1,540달러로 전고점(2010년 5월)을 상회하였다.
또한 그동안 증설한 가성소다 스팟가격도 톤당 370달러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향후 PE 및 EVA, 가성소다의 꾸준한 시황회복에 힘입어 비수기임에도 불구 4분기 영업이익 약 1,049억원으로 4개분기 연속 1천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성 한계 일부 해소
동사의 신규사업은 우선 태양광과 바이오사업에 집중화되고 있다. 향후 동사는 태양전지를 기존 30MW에서 2012년 330MW, 2020년까지 2GW로 확대하여 매출액 2조원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전략 계획이 가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동사가 자체 개발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HD 203)의 판매계약을 체결(터키와 브라질, 11/9일)하였다.
HD203은 다국적 기업인 암젠과 와이어스가 특허를 소유한 ‘엔브렐’의 바이오 시밀러(복제약품)로 2013년 이후 판매가 가능하다.
동사 신규사업의 의미는 우선 과거와 달리 시장에서 예측 가능한 사업선정을 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또한 이런 신규사업을 통해 그동안 동사의 사업구조상 가지고 있던 성장성 한계를 일부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 또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