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 김학균 투자전략팀장은 10일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지만 신중한 시장 접근을 주문했다.
20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중국이 다시 금리를 인상하며 긴축으로 돌아설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는 것.
김학균 팀장은 "중국이 다시 금리를 올린다면 지난달 인상 때와는 달리 중국 수요에 의존도가 큰 상황이어서 단기적으로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다만 금리인상이 빠른 성장세를 속도 조절하기 위한 것이므로 장기적인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PBoC)이 일부 시중은행들에게 지준율을 0.5% 포인트 인상하라고 명령한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지준율 인상 조치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같은 명령이 전달된 은행으로 확인된 곳은 중국은행과 교통은행 등이다
이로 인해 이날 홍콩 항셍지수와 상하이 주가지수는 각각 1%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김 팀장은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차근차근 올라가는 기조가 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