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스트리트 투자은행과 리서치 업체가 인텔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 조정해 주목된다.
UBS는 8일(현지시간) 인텔(INTC)의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20달러에서 25달러로 높였다. PC 부품의 재고 물량 사이클이 바닥을 통과했다는 것이 투자의견 상향의 근거다. 리서치 업체 마켓엣지 리서치 역시 인텔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밸류에이션이 업계 평균에 비해 낮고 향후 수익성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마켓엣지는 인텔이 과거 12개월 이익을 기준으로 13배 내외의 주가수익률(PER)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30배를 웃도는 업계 평균에 비해 크게 저평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적으로 보더라도 강한 상승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켓엣지는 2010 회계연도 인텔의 순이익이 주당 2.05달러로 전년 대비 166% 급증,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서 탈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