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1위 채권보증업체인 MBIA가 뉴욕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1% 하락하고 있다.
또한 미국계 보험회사인 올스테이트 역시 마감후 거래에서 2%대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MBIA는 지난 3/4분기 2억 1300만달러, 주당 1.06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7억 2800만달러, 주당 3.5달러의 적자에 비해 매우 개선된 수준.
MBIA의 척채플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4분기 들어 적자폭이 지난 2008~2009년에 비해 다소 완만해졌다"며 "회사 순익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MBIA 측은 금융과 보험 관련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와 관련된 소송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실적 호재에 MBIA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7%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마감후 거래에서 1.77% 내린 11.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올스테이트는 정규장에서 2% 가까이 상승한 이후 마감후 거래에서 다시 2.42%의 하락세를 기록, 30.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올스테이트의 이사회는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번 분기 주당 배당금이 20센트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스테이트의 토마스윌슨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현 재무 상태는 지난 3년간의 앞을 내다본 경영 방침 덕분"이라며 "주주들에게 더 큰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은행 및 금속 관련주들의 부진으로 이틀 연속 약세장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9일 0.53% 떨어진 1만1346.75 포인트로 장을 막았고, S&P500지수는 0.81% 밀린 1213.40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66% 후퇴한 2562.98 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