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교보증권은 8일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라 건설업종지수가 조정은 받아도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재건축 제외)은 8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지루한 가격보합 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가격 반등이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주와 달리 서울 강남과 송파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전환이 긍정적인 가격 반등의 시그널인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대비 낙폭을 더욱 줄여 -0.02%(wow)를기록했다. 경기 지역에서도 전주대비 소폭(-0.02%, wow)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지방에선 전주대비 상승세가 이어졌는데, 부산과 경남이 각각 전주대비 +0.11%, +0.17%를 기록하면서 양호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11% 올랐는데, 9월부터 계속된 서울(+0.06%, wow), 경기(+0.17%, wow)지역 가격 강세는 지난 주에도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은 시황이 개선된 지방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9.4% 증가한 3.2만 세대에 달할 전망이다.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는 전년동월대비 25.9% 감소한 2.4만 세대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10월부터 나타난 전년동월대비 입주물량 감소는 앞으로 1년여 계속될 전망했다.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최선호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건설을 유지했다.
또 전국 아파트 평당 매매가격의 반등이 임박했다는 예상을 감안해, 해외수주 경쟁력을 통한 성장성이 돋보이면서 아파트 미분양, 미착공 PF대출 잔액으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 우려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매수 시각이 필요하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