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011년에도 견조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자산가치 상승에 의한 부의 효과가 기대되고, 중국인 관광객수가 구조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비용의 효율적 집행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관측했다.
강희승 연구원은 "화장품시장 호황으로 업계 1위인 동사가 수혜를 받고 있으며, 2011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중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아모레피시픽 제품(설화수, 라네즈 등)이 필수 쇼핑 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중산층 소비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2011년 마몽드 매출 증대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설화수의 런칭이 지연되더라도 기존 브랜드인 라네즈와 마몽드로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은 지속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2조2520억원,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412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중국 매출은 전년대비 31.3% 증가한 1824억원으로 추정되고, 순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6%p 개선된 7.1%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