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판촉전에 돌입했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는 주로 연인들을 위한 날인 반면 빼빼로데이는 연인은 물론 친구, 동료, 지인이 서로 부담 없이 빼빼로로 우정과 정을 나누며 기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훼미리마트는 빼빼로데이 전일과 당일(10일, 11일) 이틀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5000원 이상의 상품(총 57종)을 구매한 고객에게 캔커피(레쓰비, 185ml, 700원)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빼빼로데이상품(총 85종) 구매영수증에 출력된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친구들과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50만원, 4명), 영화 “렛 미 인” 예매권(1,111명, 1인 2매), 추운 겨울 선물용으로 좋은 핫팩(50입, 20명), 1등에게는 자기관리용 백화점상품권(100만원, 1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송지호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 인기관리를 위해 빼빼로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점점 증가하면서 다양한 중저가형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편의점에 들어서면 훼미리마트가 준비한 이벤트에 한 번 웃고 인기관리를 통해 한 번 더 웃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GS25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단독 콘서트를 연다. GS25에서 빼빼로데이 행사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을 초대해 LOVE 콘서트를 여는 것. 이달 14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상품을 구입한 후 GS25 홈페이지(http://www.gsretail.com)에 영수증 응모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0명(1인 당 2매)에게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LOVE 콘서트’는 이달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등 인기 아이돌 그룹과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GS25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콘서트와 기부라는 1석 2조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문화생활과 소액기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가 오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6000원 이상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며,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240만원 상당의 40인치 삼성3D TV(2명), 삼성 미니노트북이나 아이폰 4G 중 택일(10명), 제주도 2박3일 2인 여행권(200명), 기내용 가방(500명),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인(1000명)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21일까지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 경품 신청을 하면 추후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상온식품팀 김병철MD는 “빼빼로는 행사 당일인 11일 매출이 행사 기간 동안 매출의 60% 정도를 차지한다”며 “10일과 11일 별도 특판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 도우미를 파견하는 등 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