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화학주들이 자동차 수요 증대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무더기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오후 2시 4분 현재 전날보다 7000원(1.89%) 오른 37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증권을 비롯해 삼성, 키움, 한국 등 국내외 증권사들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는 상황.
SK에너지와 효성도 각각 4.73%, 0.77% 오르고 있고 금호석유 역시 4.23% 강세다. 이날 LG화학, SK에너지, 효성, 금호석유는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S-Oil(2.94%), 카프로(1.97%) 등도 상승 대열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반면 호남석유는 1.54% 내림세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화학업종에 대해 "자동차 수요의 증대가 화학소재 기업을 살 찌우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조승연 연구원은 "중국, 인도를 비롯한 이머징 시장의 자동차 관련 수요 증대로 윤활유, 타이어 및 자동차용 플라스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학업종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 관련 화학소재 기업으로 LG화학, 호남석유, SK에너지, S-Oil, 효성, 금호석유, 카프로 등을 꼽았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