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남해화학이 3분기 실적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놓으면서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2일 오후 1시 21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거래일보다 6.43%, 1350원 하락한 1만 96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강세에 이어 이날 장 초반에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3분기 실적에서 시장의 컨센세스를 크게 하회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
그러나 시장 전문가는 펀더멘털 상의 훼손이 아닌 만큼 단기 급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8월부터 국제 비료 가격이 본격 강세 흐름 보이면서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로 수출가격과 국제가격 간의 래깅효과로 본격적인 실적호전은 4분기부터 반영될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one-off성격과 time-lag 효과를 감안하면, 중장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에는 변함이 없다"며 "실망매물로 인한 주가 부진시 매수 기회로 활용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화학은 이날 올해 3분기 영업손 16억 7900만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578억 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2% 늘었고 당기순익은 68억 62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