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이번주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발표하게 될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약 50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자체 서베이를 통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56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서베이 결과 53명은 연준이 이번 회의를 통해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9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의 국채 매입 규모가 5000억 달러나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조사에 참여한 7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총 매입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연준의 월간 국채 매입 규모가 500억 달러~10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나머지 응답자들은 연준이 최대 5000억 달러 수준에서 국채를 매입할 것으로 예상하거나 전망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연준의 이번 FOMC에 대해 웰스파고의 존 실비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시점에서 연준이 별다른 묘책을 내놓지는 못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 옵션이 거의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블루칩 파이낸셜이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연준의 국채 매입 규모가 약 5000억~7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