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중간선거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를 취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53엔, 0.1% 하락한 9145.19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수는 전날 종가에서 0.16% 하락한 9140.28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9126.66엔까지 떨어지며 지난 달 9일 이후 최저치를 보이기도 했으나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FOMC 회의 결과가 도출될 때 까지 적극적인 매수를 취하진 않을 것이라며 지수가 9050~9500엔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1.21% 내린 반면 캐논은 1% 올랐다. 토요타는 0.85% 상승했고 혼다는 2.12% 하락했다.
중국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8.79포인트, 0.29% 하락한 3045.6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후아타이 증권의 천 진렌 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가 FOMC 회의로 인해 관망세가 확산되며 주춤하고 있지만 최근의 상승세는 이어갈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 움직임과 핫머니 유입이 지수에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보합으로 출발한 대만 증시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11.33포인트, 0.14% 하락한 8368.42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가권 지수는 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데다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다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는 1.4%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03포인트,0.03% 내린 2만3649.9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