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중국 정부는 오는 2011년 상반기부터 과열된 부동산 경기를 억제할 부동산세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일 관영 중국 증권보가 정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재무부 산하의 씽크탱크의 자캉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부동산세를 도입할 전망"이라며 "다만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은 납세 의무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 연구원은 이어 신설되는 부동산 세제는 도입 단계에서는 새롭게 구입하는 주택부터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중국 내부에서 자산 가격 급등과 경기 과열을 잠재울 일련의 긴축정책인 부동산세 도입은 숱한 논의 과정을 거져왔다.
특히 중국 증시에선 부동산세 도입이 수 년 간 증시 상승을 가로막는 주요 악재로 작용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