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세계 각국이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관련 기술표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스마트그리드 표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국제 표준화에 공동 대처하는 등 전략적 윈윈(win-win)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최대 스마트그리드 시장인 미국에 우리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2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스마트그리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국립표준기술원(NIST)과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와 다각적인 기술표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난 10월 스마트그리드 표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술표준 협력방안의 주요 내용에는 △한미 스마트그리드 협력 포럼 구성 △미국 SGIP와 한국 SG표준화포럼 간 별도 협의체 구성 검토 △양국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민·관 전문가의 상호방문 △공동 워크샵·세미나 개최 및 국제 표준화 추진시 상호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력으로 선진기술이 국내에 조기 실용화돼 국내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향후 기술 표준원은 NIST의 초청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SGIP 총회에서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