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KTB투자증권이 기관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B투자증권은 1시 7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380원, 7.44% 급등한 549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556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 지난해 8월 이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KTB투자증권의 이같은 상승세는 2분기(7~9월) 흑자 전환 기대와 기관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2분기에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PEF청산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토러스투자증권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KTB투자증권은 증권사 전환 후 발생한 인원충원 및 충당금 적립으로 그 동안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인원확충이 마무리되면서 브로커리지, 상품운용(채권, 파생상품, 주식), 채권중개, PEF관리수익, 이자수익이 판관비를 커버하며 영업이익이 이번 분기부터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기관투자자들은 지난달 5일 이후 이날까지 20거래일 연속 KTB투자증권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기간 KTB투자증권 주가는 4000원에서 5500원으로 37.5%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