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CJ오쇼핑 중국 동방CJ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애널리스트는 "3분기 동방CJ 취급고는 9억 9100만 위안(75%YoY), 영업이익 126억원(417%YoY, 5.1% QoQ)으로 CJ오쇼핑의 중국 TV홈쇼핑 실적이 눈부시다"며 "연초 24시간 방송 전환 후 70% YoY를 넘는 고성장이 계속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국내 홈쇼핑 사업 취급고는 4690억원(+8.9%YoY)으로 양호했던 반면 영업이익은 277억원(-6.5% YoY)으로 우리의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0.3%, 4.8%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이는 양호한 외형 성장 대비 부진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높았던 보험상품 매출이 주요 원인이라는 것.
동방CJ 2011년 예상 취급고 1조 1415억원(+73% YoY), 2011년 국내 취급고 예상 2조 931억원의 55% 수준으로 동방CJ의 실적 모멘텀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다.
여 애널리스트는 "국내 영업이익도 4분기부터 다시 높은 성장으로 전환될 전망이며, CJ헬로비젼 상장 시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점, 인도 홈쇼핑 사업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도 CJ오쇼핑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의 적정주가를 25% 상향 조정한 35만원, 유통업주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