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수요대기업이 자금·R&D·구매·공정거래·인력 부문에 걸친 '반도체산업 동반성장 5대 핵심과제'를 발표한다.
또 시스템반도체·장비산업 육성을 통해 진정한 반도체강국으로 도약키 위한 '반도체산업 2015 비전'을 선포한다.
2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는 이날 저녁 여의도 63빌딩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을 초청해 '제3회 반도체의 날'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체산업 2015 비전' 선포와, 이에 대한 실천방안을 천명하는 '반도체산업 동반성장 협약식'이 거행된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수요대기업은 '동반성장 5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수요대기업의 성공신화가 중소협력사로 이어질 것임을 선언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5대 핵심과제는 ▲ 반도체펀드 조성, 상생보증프로그램 운영 등 자금 지원 ▲ 공동개발·공동구매 품목 및 성능평가 대상 분야 확대 ▲ 파운드리 개방 확대 및 스타 팹리스기업 육성 ▲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 확립 ▲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확보, 경영혁신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수요대기업(삼성전자, 하이닉스)-팹리스·장비·소재 중소협력사-정부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11월까지 마련키로 했다.
▲ 2015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 7.5% 달성 ▲ 반도체장비 국산화율 35% 달성 ▲ 시스템반도체/장비 고용 5.7만명 달성 ▲ 세계 최고수준 기업 30개 육성 등 '반도체산업 2015 비전'도 선포한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 의원(민주당)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 및 무역수지 개선에 있어 반도체 산업이 크게 기여한 점을 감안, 위기 극복의 주역들과 반도체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해 포상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