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8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주가지수가 6주래 최저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에서 0.22% 하락한 9366.0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오후 거래에서 매수세를 이끌기도 했으나 미국의 양적 통화정책의 규모에 대한 우려가 나오며 투자자들이 투기 목적의 리스크 거래에서 물러서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회의와 기업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일본은행(BOJ)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세부적인 자산매입 계획을 공표했다. 별다른 시장의 반응은 없었지만, 이 중에서 상장지수펀드 매입액 한도가 4500억 엔, 부동산투자신탁(REITs) 매입 한도가 500억 엔으로 발표되면서 REITs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BOJ는 다음달 회의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로 앞당겨 연다고 밝임에 따라 추가 완화대책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라 증시에는 일부 지지요인이 됐다.
개별주로는 캐논이 매출 향상으로 영업예상치를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3.7% 이상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소니와 토요타는 1% 내리며 마감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0.42% 하락한 814.3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와는 달리 4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