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하락출발했다.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마감한 영향이다. 매수심리가 크게 훼손된데다 기술적으로 20일이평선을 하향돌파한 점도 국채선물의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매도가 아침부터 비교적 빠르게 나오는 점도 부담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12분 재 112.52로 전날보다 3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4틱 내린 112.51에 출발한 뒤 112.46과 112.53사이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1650계약을 순매도 중이며 은행도 300계약 순매도로 이를 돕고 있다.
반면 증권은 157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마감한데다 기술적으로 20일선을 하향돌파하면서 매수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아직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들이 아침부터 선물을 많이 매도하고 있다"며 "일단은 심리가 많이 무너져서 좀처럼 강세반전이 어려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한은 직매나 재정부 바이백 등 수급상 유리한 요인들이 있지만 심리가 위축돼 있다"며 "수급호재가 반등의 빌미가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