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NH 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가 초과 하락했다며 4분기 이익이 큰폭으로 개선되면서 초과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3,000원을 유지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NH투자증권 김미현 연구원은 "봉형강 부문 영업이익이 전 분기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했지만, 이는 2분기의 재고 효과가 사라졌고, 마진이 적은 수출비중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고 하면서도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낮아 외화관련 이익이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3,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할 것을 우려해 동사의 주가는 지난 1개월 동안 시장 대비 7.6%p 초과 하락 하였음. 그러나 4분기에 큰 폭으로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고 11월 2기 고로가 가동되면 2기 고로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반영되어 시장 대비 초과 상승할 것으로 판단함. 2010년 수익 예상은 하향 조정하였지만 목표주가는 1, 2기 고로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2012년 수익 예상을 기반으로 산출하였고, 2011년 이후 전망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목표주가는 기존 133,000원을 유지함
3Q Preview: 봉형강 부문 실적 부진으로 기대를 하회하는 영업이익 예상
3분기 매출액(2조 5,172억원)과 영업이익(1,925억원)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하지만 전분기대비 감소해 시장 기대와 당사 기존 예상을 하회할 전망.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큰 폭(-44.5%)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1) 2분기의 재고 효과가 사라졌고 2) 봉형강 부문의 스프레드가 축소된 것으로 판단되며 3) 봉형강 제품 중 마진이 낮은 수출 비중이 기존 31%에서 33%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이익률이 낮은 수출 비중이 예상보다 확대되었고 3분기 철스크랩 투입 가격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28.2% 하향 조정하였음. 그러나 기말 원달러환율이 예상보다 낮아 외화관련 이익이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어서 순이익은 영업이익 하향 폭보다 작은 8.3% 하향 조정함.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