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대만은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소폭 내리며 거래를 끝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5% 하락한 9376.48엔으로 거래를 끝내며 3주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 미국의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달러가 유로나 엔에 대해 추가 하락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데 힘입어 달러/엔 환율이 81엔대 후반까지 상승하며 닛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다시 급락하면서 81엔대 초반에서 거래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G20 재무장관 회의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1.2% 상승한 반면 캐논이 0.93% 하락했다. 미즈호 파이낸셜은 0.83%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한편 도요타는 장 후반 일본 현지에서 60만대의 차량을 리콜 조치한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별 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채 0.42% 오르며 거래를 끝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0.4% 내린 820.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 역시 하락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8% 하락한 2983.53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최근 강세를 보이던 은행주가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이 나오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농업은행이 3.4% 떨어졌고 에버브라이트 은행 역시 4.89%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여기에 오전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대만 증시는 상승하며 거래를 끝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0.08% 상승한 8131.2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PC업체 에이서(Acer)의 3/4분기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이날 에이서의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3.1%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한편 홍콩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32분 현재 0.36% 상승한 2만3641.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