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20일 대림산업에 대해 "최근 주가는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3/4분기 실적부진 여파로 조정국면에 있지만 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할 만하다"며 목표가 12만 1000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김동준 선임연구원은 "대림산업의 3Q 실적은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개선됐으나, 기대에는 크게 못 미쳤던 실적"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4293억원(-3.7%YoY)과 707억원(+24.5%YoY)으로 예상했다.
실적 부진 원인에 대해선 "잦은 강우와 추석 연휴로 인한 공사기간 부족, 주택관련 손실 반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같은 영업실적은 4Q부터 개선 추세로 전환, 내년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 선임연구원은 "4Q 영업이익은 707억원(3Q10)에서 1268억원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률 역시 4.9%(3Q10)에서 6.3%(4Q10E)로 정상화 될 전망"이라고 내놨다.
이는 4Q부터 국내공사의 진행률이 정상화되고, 사우디 JERP 등 대형 해외공사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는데 따른 것. 이 외에 국내 건축/주택부문의 원가율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