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국내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국내은행은 평판위험 관리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이와 관련 전담위원회와 전담부서 설치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구정한 연구위원은 20일 ‘국내은행의 사회공헌활동 동향과 시사점’이란 연구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구 연구위원은 국내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들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 실적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당기순익 대비 2.6%에서 지난해 17.02%로 급증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동안에 당기순익 대비 실적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은행들이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은행의 사업구조상 앞으로도 고객확보가 중요한 경쟁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평판위험 관리 강화는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들도 평판위험 관리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선진 금융회사와 같이 체계적 시스템을 마련해 중장기적으로 비용 대비 효율성을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