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예상밖의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날 달러가 급반등하며 에너지와 곡물, 원유 등 주요 상품가가 급락장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 선물은 36.10달러가 하락한 온스당 1336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328.40달러~1371.7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42분 현재 1331.0달러에 거래되며 2.7%나 하락했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368.45달러.
은 현물가도 동반 하락하며 이 시간 온스당 23.35달러를 기록, 4% 이상 급락했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24.35달러.
중국 런민은행(PBoC)은 이날 기준이 되는 1년 만기 대출금리를 5.56%로, 1년 만기 예금금리 역시 2.5%로 각각 25bp씩 인상, 20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습적 금리인상에 대해 시장은 중국이 긴축에 돌입했다는 평가와 함께 일부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진행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달러 가치는 유로화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으며, 원유선물 등 상품가격은 전반적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