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삼화콘덴서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1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는 20% 상승에 그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6500원을 신규제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화콘덴서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6.4% 증가한 1429억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161억원을 달성하며 큰 폭의 실적 증대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신라인 증설로 MLCC 호황을 충분히 누리고 있고, 신제품 모멘텀도 풍부하다"며 "내년 매출액은 1973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를 기록하며 실적호전 추세에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스마트폰과 LED TV 등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확산으로 소형·고용량 MLCC 채택이 크게 증가해 유래 없는 MLCC 호황기가 도래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어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대비 PER 7.5배, 내년 4.9배 수준으로 MLCC의 호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