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올해 삼성전자의 HDD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오랜 경쟁 상대였던 도시바와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대만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자사 노트북 등 IT셋트 판매에 힘입어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도시바의 HDD 출하량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HDD 시장 점유율 5위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올 1분기부터 보여준 공격적인 HDD 출하로 4위인 도시바의 턱밑까지 쫓아온 데 이어, 삼성전자는 올해만 1억대의 HDD를 출하하며 전년(약 5000만대) 대비 2배 이상의 HDD 출하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IDC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바는 13.3%의 시장점유율로 4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삼성전자가 9.2%로 뒤쫓았다. 이어 올 1분기에는 삼성전자가 1550만대를 출하하면서 9.5%로 점유율을 높인데 반해 도시바는 1750만대로 점유율은 10.7% 수준으로 하락했다.
1~3위는 각각 씨게이트, 웨스턴디지털, 히타치가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