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실장 - 다음 질문 해주십시오.
질 문 - 좀 전에 질문하신거랑 거의 비슷한데 좀 명확히 해주셨으면 해서 두가지 질문 드릴게요. 어제 중국에서 G20정상회의에서 환율을 논의하거나 위안화에 대한 논의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적절하지 않다고 좀 강하게 얘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 우리 정부입장이 좀 헷갈리는 것 같아요. 대통령도 그렇고 사공일 위원장도 그렇고 환율을 주요의제로 하겠다 라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계속 저렇게 막판까지 반대를 한다면 이번 경주회의나 다음달 회의에서 그 논의에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거기에 대한 입장이 어떻게 정리되는지 하나하고요.
적정환율을 말씀하시기는 어렵겠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입장이 있다 라는 고민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가장 급한 게 환율이라고 보신걸로 이렇게 풀이가 되는데 그만큼 급한 변수, 그러니까 환율을 급한 변수로 볼만큼 지금 상황이 급하게 와있다 라고 판단을 하신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총 재 -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걸 더 자세하게 얘기하라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기자가 얘기하신 것은 기본적으로 G20회의에서 제가 중국,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지만 중국이나 일본 이런 표현을 쓴다 그러면 제가 별로 얘기를 안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마치 특정 나라에 대해 말한 것에 대해서 한국의 중앙은행 총재가 코멘트를 한다 그러면 그 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되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일본이나 중국이나 그런 나라 이름을 빼고 일반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지금 나라 이름을 빼더라도 어떤 나라의 환율이 문제되느냐 하는 것은 다 아는 것이니까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그 자체를 가지고 목표로 삼아서 또 논의의 대상으로 삼아서 하는 것은 아니고 프레임워크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본다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한 나라의 거시경제 운용에 대해서 또 성장에 대해서 전략에 대해서 다 같이 논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논의하는 데서 그 변수가 빠지고 논의가 될 것 같으냐 하면 그렇지는 않을 것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거시경제라는 게 뭡니까? 기본적으로 한 나라의 성장을 얘기하고 물가를 얘기하고 또 밸런스 오브 페이먼트, 경상수지나 국제수지를 얘기하고 이런 것이 거시경제인데 거시경제를 논의하면서 그런 변수들이 빠렸다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을 전반적으로 총괄해서 얘기하는 그런 과정이 있고 그것이 또 하나, 이번 G20의 특징이라고 하는 것이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MAP, 뮤츄얼 어세스먼트 프로세스라는 것이 있고 또 이 뮤츄얼 어세스먼트 프로세스가 과거의 다른 경우하고 다른 것이 뭐냐 그러면 과거에는 서로 상호평가한다고 하면 어떤 것에 대해서 잘잘못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강조를 합니다만 지금 그것보다는 어떻게 전체의 균형을 이루어 가느냐 하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G20 MAP의 특징이라고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본다 그러면 같이 다 논의해서 새로운, 적어도 대안을 어떻게 모색할 것이냐,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그 회의 끝나고 나서 이 문제가 해결돼서 이렇게 된다 이렇게 될 수는 없는 것이 경제라는 것은 항상 제가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만 동태적으로 변화해가기 때문에 그런 정답보다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가지고 어떤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환율을 아주 급한 변수로 보는 것이냐 하는 것인데 환율을 급한 변수로 본다기보다는 지금 국제금융의 상황이 매우 급하게 변화하고 있다 하는 점을 제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상당기간 전에 1주일, 2주일 이전에 이 문제가 이렇게 아주 강한 톤으로 서로 얘기를 주고 받고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 않았겠습니까? 물론 그러면 기본적으로 물어볼 때 그럼 이 문제가 새로 제기된 것이냐, 아니죠. 그러나 문제라는 것은 오랫동안 잠복해 있었고 세계경제 불균형이라는 문제가 근본적인 문제입니다만 그러나 그것이 어느 순간에 가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어 있고 그 시기가 지금인데, 그러니까 지금이 과거에 비해서는 훨씬 더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 불확실한 요인이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요인인데 그것을 지금 이 환경에서 우리가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가야 하는 것이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우리같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는 아니지만 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 나라, 이런 입장에서는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이 문제를 다룰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면에서 국제금융환경이 매우 급하게 변하고 있고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