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4일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3분기 일시적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나 4분기부터 가격 상승추세로 인해 재차 높은 수익성을 시현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석유화학 시황 호조가 기대되는 만큼 이러한 실적증진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중국 MEG/PTA daily price 급등세 시현
화학섬유(polyester) 계열의 대표 석유화학 제품인 MEG와 PTA의 중국 일간가격이 급등세를 시현 중에 있다. 10월 13일 CFR China 기준 MEG는 $964/t, PTA는 $1,042/t을 기록하였다. 지난 4거래일 기준으로 본다면 MEG는 $108.0/t, PTA는 $84.0/t이 급등한 수치다. 두 제품 모두 중국의 연휴기간이 끝난 금주부터 빠르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MEG의 에틸렌 spread(원단위 0.6 적용)는 $315.4/t까지 벌어졌다. 해당 Spread가 $300/t 이상 기록한 것은 직전 super cycle이었던 2008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당분간 MEG/PTA의 가격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유는 1) 최근 면화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등 세계 섬유시장이 타이트한 수급을 보여주고 있고, 2) 세계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중국이 내수 확대추세와 함께 당분간 수요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MEG의 경우는 지난 10월 11일 이미 MEGlobal이 11월 contract price를 $1,030/t으로 발표한 만큼 근시일 내 spot price 또한 $1,000/t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5만원 유지
당사 리서치센터는 호남석유화학에 대해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한다. 3분기 일시적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나 4분기부터 가격 상승추세로 인하여 재차 높은 수익성을 시현할 것이고, 중장기적인 석유화학 시황 호조가 기대되는 만큼 이러한 실적증진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형 M&A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외형성장에 대한 매력도 역시 여전히 높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